도라밀

간만에 또간집 사당 공지안 ㅎㅎ 원래 안방 가려다가 웨이팅 있어서 공지안으로... 우리는 동파닭이랑 바게트 멘보샤 주문 홍차랑 연태 하이볼 각 1개씩 주문 테이블은 2인 2개 4인 2개 있었던 거 같고... 멘보샤 진짜 맛있음 저번에도 먹엇는디 새우가 통통하구 8000원이면 ㄱㅊㄱㅊ한 ~ 연태는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담에 가면 딴거시킬듯 은근 느끼할 수 있는데 고추가 포인트였당 우리 있을땐 만석이라 술집 분위기 낭낭했구 저번에 갓을땐 사람 별로 없어서 밥집 같앗음 간단히 클리어 ~ 동파닭 ! 아마 저 초록색 잎이 고수였던 거 같다 양이 많아보이진 않았는데 먹으니까 배불렀당 ㅎㅎㅎ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를 도전해볼듯 사당역 술집 공지안 추천 ~

2차로 친구랑 가게 된 사당역 오뎅바 맛있는뎅 이로써 사당의 3개 오뎅바를 전부 가보게 되었다 ㅎㅎㅎ 호뎅바 맛있는뎅 부산집 ! 술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맘에 들었던 곳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신 편이라 좋음 세트메뉴 주문 안할거면 인당 오뎅 4개 필수 오뎅 한개에 2000원이면 쏘쏘한듯?? 우린 메인세트로 오뎅4개와 무뼈닭발 주문했다 ㅎㅎ 술은 진로토닉 ~ 오뎅도 쫠깃해서 맛있었고 재방문 의사 있다 오뎅이 종류도 많고 전문적인 그런건 아닌 거 같지만 국물이랑 조화가 좋았달까 난 닭발을 마니 먹어보지 않았는데 친구는 닭발 좋아해서 엄청 맛있다구 했던 무뼈닭발 맵지도 않고 괜찮다구 강추함 ㅋㅋ 마요네즈 찍어먹으면 불맛 나구 괜찮음

오랜만에 음식점 그것도 소곱창 리뷰 ! 또 바빳다 이유를 모르겠는데 바빠죽겠다 하고싶은 건 많은데 쉽게 질려서 이것저것 하느라고 ~.. 친구랑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가 가게된 신논현 소곱창 60년전통 신촌황소곱창 논현직영점 왜 항상 황소라는 단어를 곱창 가게 이름에 넣는걸까? 우리는 한우 생모듬 2인 주문했다 49,000 무난무난~한 가격이고 강남이라 더 비싸고 그러지도 않는듯 곱창이 워낙에 비싸니까 ! 인당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당근 오이 마늘 마늘쫑... 간이랑 천엽은 안먹어서 안찍음 블로그 정신 다 잃었다 홍합탕이 나오는데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잇엇다 강남역 소곱창 간만에 먹어보는데 옛날에 그 지오다노쪽 개노맛이었는데 요긴 ㄱㅊ았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구 다 구워주셔서 편했음 ㅎㅎ 부추가 무맛이라 ..

오랜만에 샤로수길 독도쭈꾸미 요기는 누가 알려줘서 한번 가봤다가 맛있어서 그 담부터 방문하게 된 ~ 저녁에 가면 웨이팅도 있는데 우리는 마지막 한 자리를 겟할 수 있었다 기본찬 쌈무 깻잎 땅콩소스 날치알 쌈장이랑 마늘까지 ~ 이런 뜨끈뜨끈한 누룽지탕도 기본으로 나온드 ㅎㅎ 쭈꾸미 가격이 삼겹살 가격이랑 거의 비슷하나... 이런 사이드 반찬들이 많으니 굿 콘치즈도 기본찬으로 나옴 ~ 우리는 쭈꾸미 2인분으로 주문했는데 요리가 완성돼도 크기가 줄어들지도 않고 아주 싱싱해보엿다 중간맛으로 주문했는데 요것도 아주 매콤했음 다시 봐도 먹고 싶은 독도쭈꾸미 ㅎㅎ 샤로수길 맛집으로 아주 인정하는 곳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계속 와서 봐주심 계란찜 5000원 추가인데 양도 되게 많고 간도 딱 맞고 존맛탱 꼭 시키길 배불러..

오랜만에 적는 음식점 리뷰 방배 카페골목 맛집 따올라이 항상 사람이 붐비는 동네 맛집이랄까 우리는 팟타이 하나랑, 카이 팟 맷 마우엉.. 이름 어렵다 사장님은 푸팟퐁커리 강추하시긴 했는데 헤비할 거 같았움 친구는 저번에 왓엇을때 새우볶음밥이 맛있었다 햇음 기본으로 나왔던 샐러드 ~ 토마토랑 파인애플이랑 들어가있는 신선한 샐러드 ! 금방 나왔던 닭고기 요리 사장님이 먹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닭고기 하나 소스에 찍고 버섯이랑 캐슈넛 놀리고, 고추 잘라 먹음 된다 낯설지 않고 맛있는 맛 팟타이 ! 난 옛날엔 안 먹다가 요즘엔 팟타이 좋아하는데 살짝 달달구리 하면서 양도 적당하고 맛있게 먹엇음 ㅎㅎ 자주 갈 듯한 음식점 따올라이 데이트로도 추천합니당

이번에 가본 곳은 을지로 중식당 남강 ! 나는 은근 중국 음식을 좋아하는데... 회사에서 점심에 중식당 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기회가 닿아서 가게 되는 ㅎㅎ 점심 시간이면 웨이팅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 남강 음식은 꽤나 빨리 나오는 편 탕짬면을 주문해보았다 9000원 ! 고기도 나오는데 너무 가격 좋다 ! 기본으로 있는 양파와 단무지 그리고 우리가 만든 탕수육 소스 ! 짬뽕은 은근 매콤했고 그래서 더더 맛났다 간도 은근 간간해서 소스 맛 좋아하는 나로서는 행복 탕수육은 바삭 바삭 그 자체라서 이가 살짝 아플 수 있는데 나는 그런 딱딱바삭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음 소스도 옛날 소스 ~ 맛있었다 짜장면도 나눠줘서 먹었는데 요것도 난 맛있었다 !! 근데 면이 원체 꼬들한데 (..

■ 다양한 책, 많이 읽자 ! (다:독) ■ 내용 스포 주의 2017년에 나와 100만부 이상 팔리며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손원평의 아몬드 2023년에야 읽어보게 되었다 읽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주인공의 머리 속에 아몬드 모양으로 생긴 편도체가 고장 나, 외부의 자극에 반응을 하지 못한다는 설정이었다 주인공은 어릴적부터 외부에 대한 자극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폭도 굉장히 좁고, 이에 친구들 사이에서나 동네 어른들 사이에서 어딘가 고장난 사람 취급을 받곤 한다. 엄마는 애가 사회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여러 학습과 연습을 시킨다. 정상적이고 평범하게 살길 바라는 어머니지만 실상 주인공의 고민처럼...정상이 무엇인지 뭘 기준으로 삼을지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공감..

며칠 전 친구들과 방문했던 압구정 로데오 랏츠오베이글 ! 요즘 친구가 베이글에 빠졌다고 해서 ㅎㅎ 원래 누가 어디 가자면 가는 나는 ~ 고냥 따라서 방문해봤다 근처 런던베이글뮤지엄도 몰랐는데 있어서 웨이팅 걸었더니? 랏츠오 먹으려는 순간 30분도 안돼서 불러서 결국 못갓음 ㅠ 대기 98팀이 이렇게 빨리 빠질일인지 ?! 랏츠오베이글의 입구 약간 일본 같기도?! 자연자연하니 좋았다 ㅎ 밥 먹자고 만난거라 베이글에 아아메 세트로 ! 인당 14200? 였던 것 같다 난 갈릭 베이글에 베이컨 스켈리온 크림치즈 각각 친구는 통밀에브리띵에 무화과 크림치즈 발라달라구 함 가게 내부도 2층이고 단체 모임도 가능하고 예약도 되구 창문으로는 나무들도 잘 보이고 그런데도? 아늑해서 좋았음 내 빵. 처음엔 크림치즈 적어보였는데..

바쁜 하루하루 ~... 요즘은 점심 먹는 낙으로 또 회사를 가고 있습니다.. 점심에 들른 명동역 중식집 꽁시면관 ㅎㅎ 건물이 커서 웨이팅 거의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 내가 주문한 도삭면 소고기 짬뽕 난 도삭면을 여기서 첨 먹어봤는데 쫠깃해서 맛있었다.. 수제비 같은 식감 좋아한다면 강추하는 도삭면 향은 강한데 간은 강하지 않은 신기한 꽁시면관 맛이 깊은데 짜지 않아 베리 굿 ~ 짬뽕은 좀 매콤 ! 합니돠 친구가 주문한 마라탕면 ~ 해물 쪼꼬미들이 여기저기 있고 얼얼. 한 한국화 되지 않은 맛 맛있습니당 이것도 짜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다 먹어서 우리도 시킨 소룡포 ~ 8개가 나오는데 새우랑 고민했지만 새우가 마침 없대서 기본으루 육즙이 기가 맥히는데 맛은 제 취향은 아니었다는 ㅎㅎ 마늘깐풍기?..

강남역에는 은근히 맛집이 없는 것 같다가도 또 은근히 먹을게 좀 있다... 친구랑 가게된 매우매오 강남역점 인기가 많아 별관도 있고 저녁엔 별관도 웨이팅 있음 간판도 찾기 어렵고 문도 무슨 창문마냥 큰 걸 밀고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정말...이게 문? 이러면서 밀고 들어갔당 우린 커플 A 세트로 주문해서 갈비찜, 주먹밥, 계란찜 받음 계란찜 양이 4인분은 되는 것 같았는데 간이 딱 맞아서 아주 맛있었고 포슬포슬했다 주먹밥도 꽤나 알차게 주시는 편 매운 음식이 요즘 엄청 땡기는데, 스트레스 풀 수 있어서 좋다 매워서 머리 띵할때 약간 그 맛에 빠졋달까 참고로 여기 갈비찜은 괜찮게 맵다 덜매움 매움 더매움 많이매움 더많이매움 핵매움 단계 중 우리는 2단계 매움을 시켰는데 크림이라 그런지 덜 매웠고 담에 가면 ..